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서니 테일러 (문단 편집) == 경력 == 2010년 2월, [[풀럼 FC]] VS [[포츠머스 FC]]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주심 데뷔전을 치렀다. 2013년 1월 1일,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얻었다. 가끔 경기 중 벌어지는 분쟁을 컨트롤하지 못해 경기를 과열 양상으로 끌고 가거나 일관성 없는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잦아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많은 편이고, 이로 인해 '경기를 지배하는 심판'이라는 이미지가 점점 굳혀져 가고 있다. 대체적으로 PL 심판들은 팬들 사이에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그런 테일러를 좋은 방향으로 평가받게 하는 일이 [[UEFA 유로 2020/B조|유로 2020]]에서 나오게 되었다. 조별리그 B조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덴마크]]와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핀란드]]의 경기의 주심을 담당했는데, 이 경기 도중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정지가 와서 쓰러진 것을 보고 약 5초 만에 판단하여 즉각 경기를 중단시키고 의료진을 빠르게 호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의외의 모습이 재평가가 되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52145|#]] 결국 에릭센은 그렇게 신속하게 도착한 의료진에게 [[CPR]]을 받은 뒤에 의식을 회복하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에릭센의 경우보다 더 앞선 9년 전에는 에릭센과 비슷한 위기를 맞이했던 [[파브리스 무암바]]도 역시 프리미어 리그의 대표 심판 중 하나였던 [[하워드 웹]]이 빠르게 판단하여 무암바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가나전|대한민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경기]] 주심을 맡게 되었다. 이는 테일러의 월드컵 데뷔전이기도 한데, 과도한 반칙을 유도하면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 직행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2:3으로 뒤진 후반전 추가시간 10분이 지난 이후 가나의 메디컬 이슈로 추가 시간 1분 정도를 더 부여했는데 대한민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아직 5초 정도가 남았는데도 경기 종료 휘슬을 부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선수들과 [[파울루 벤투|벤투 감독]] 모두 강력하게 항의했고 테일러 주심은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주면서 대표팀의 격분을 샀다. 메디컬 이슈로 추가시간 1분을 더 부여했던건 둘째치고, 공격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시간이 소진되자마자 경기를 끝내버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진 F조 3차전 벨기에 vs 크로아티아 경기에서도 '''산술적으로 종료시간까지 5초 남은 상태에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결승|결승전]] 경기 때도 주심으로 배정되는 듯 했으나, FIFA에서는 과거 [[영국]]과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 전쟁]]의 역사적 악연으로 인해서[* 이런 이유 말고도 결승 상대가 잉글랜드와 숙적인 프랑스인 점 또한 한몫 했을 것이다.] 영국 국적의 테일러를 결승전 배정에서 제외하고 폴란드 국적의 시몬 마르치니아크 심판이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30157|기사]] 그리고 해당 심판은 테일러와 달리 오심 논란 없이 깔끔하게 월드컵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2023년 5월, [[UEFA 유로파 리그/2022-23 시즌/결승전|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의 결승전]] 주심으로 배정되었다. 아니나다를까 불공정한 진행은 물론이고 결정적인 상황이 될 수 있었던 파울 판정마저 무시한 끝에 감독은 물론이고 팬들에게 공격당하는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 23-24시즌 부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서는 앞으로 심판에게 항의할 시 옐로카드를 부여하는 규칙을 적용했다. 즉, 심판에게 토를 달면 카드를 준다는 식으로 심판들의 권위만 더 신장시키는 식. 그리고 테일러는 해당 규칙을 등에 업고 본인이 담당하는 경기마다 환장의 판정과 오심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0월 28일, 영국 [[울버햄튼]]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 [[프리미어 리그/2023-24 시즌|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황희찬/2023-24 시즌#s-2.2.10|다시 심한 오심]]을 저질렀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황희찬]]의 파울이 선언된 것. 리플레이 장면에서는 황희찬의 파울이 아닌 [[파비안 셰어]]의 다이빙으로 보였다. 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후 그대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칼럼 윌슨]]의 골로 이어지며 뉴캐슬이 다시 앞서갔다. 이후 터진 황희찬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황희찬이 패인으로 지목될 수도 있었던 장면이었다.[[https://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209|#]] 당연히 한국 내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document_srl=633208043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